이병곤기자 |
2017.01.05 15:23:02
오산시는 관내 중증장애인 및 거동불편인 세대를 대상으로 전등 무선리모컨 스위치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등 무선리모컨 스위치 설치 사업은 리모컨을 이용해 전등의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스스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기 위해 시행됐다.
'1472 살펴드림팀'은 미리 선정된 관내 23가구를 지난 연말 3주간 방문해 전등 무선리모컨을 설치하는 등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472 살펴드림팀 관계자는 “전등 무선리모컨 스위치 설치 사업을 일회성으로만 끝내지 않고 필요한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