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2월 15일까지 2017년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채로운 문화사업과 함께할 온라인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성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매체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노작홍사용문학관, 화성시립도서관,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누림아트홀 등의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공연장, 아트인큐베이터 등 문화사업, 화성뱃놀이축제, 동탄예술시장 등 축제, 파워클래식, 브런치콘서트, 야외공연장의 오픈더콘서트 등 공연은 물론 미디어, 생활문화, 문예아카데미, 노작홍사용문학제 등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재단의 문화소식을 알리고 각 사업을 취재해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월 1회 개인 미션 및 전체 1회 팀미션 수행 등을 통해 월별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은 물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하며 오프라인 모임 시 봉사활동시간 인정, 재단의 다양한 문화행사 취재자격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서포터즈 지원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대학생 10인, 일반 10인 총 20인이며 합격자는 오는 2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