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얼리버드 프로그램’에서 경제과학원 임직원들이 박창기 대표의‘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올해 1월 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통합돼 새로 출범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제과학원)이 통합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과학원은 15일 오전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임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서별 업무소개 혹은 내•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서별 업무소개에서는 (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소속의 부서가 업무 내용과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열린 프로그램은 글로벌 최신 화두인 ‘블록체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블록체인OS의 박창기 대표가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의녕 경제과학원장은 “통합 시너지 효과 조기 창출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부서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을 통해 하루 빨리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