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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경기도내 으뜸 형사팀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경찰서로 선정

제주, 군산, 천안까지 도주한 범인을 추적 2일 만에 검거하는 등 놀라운 수사력과 검거 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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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3.06 12:01:04

▲(사진=수원남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2016년 경기도내 으뜸 형사팀 평가에서 2회에 걸쳐 우수경찰서로 선정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경찰서 치안수요별 권역별 연 4회 평가하는 으뜸형사 평가에서 2016년 2분기 으뜸형사평가 우수경찰서 선정된데 이어 4분기에도 우수경찰서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4분기 권역별 강력팀 평가에서도 강력4팀이 1위로 선정돼 경기도 중심 경찰서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경찰청에서 시행한 전국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아 경사 특진과 경기남부청 평가에서 1위의 성과를 거둬 경위 특진, 중고차 특별 단속 검거 우수로 경사 특진하는 등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수원남부경찰서는 최근 관내에서 금품을 절취하고 제주, 군산, 천안까지 도주한 범인을 추적 2일 만에 검거하는 등 놀라운 수사력과 검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수원남부경찰서 이문수 서장은 "올 한해에도 금수저의 횡포로 사회통합을 막는 ‘3대 반칙행위’ 근절에 수사력을 집중해 노력이 제 값을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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