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7.03.07 17:05:12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가 7일 경기본부를 방문해 업무현안을 공유하고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제일 Talk'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장 및 지사장, 직원 등 70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 등 가뭄지역에 대한 용수공급대책, 기후변화에 대비한 생산기반정비사업 고도화, 수도권형 어촌해양분야 신규모델 발굴 등 2017년 경기본부 중점추진업무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진 '청렴제일 Talk'에서는 부패취약업무에 대한 예방적 통제활동 강화, 본부 자체 Clean VOC 운영활성화 등 경기본부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 자리에서 유한식 감사와 경기본부 직원들은 청렴도 향상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한식 감사는 “청렴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닌 기업의 존폐를 결정하는 경영의 핵심요소로서, 윤리적 기업만이 생존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한식 감사는 경기본부 '청렴제일 Talk' 행사를 마치고 군포시에 위치한 반월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지구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