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의회)

10일 오후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과 박남숙 부의장은 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장단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두이 텐드수렌 울란바토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7명은 김중식 의장과 박남숙 부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담소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김중식 의장은 “몽골은 우리나라와 과거의 어두웠던 역사를 딛고 이제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깝고 친근한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시는 급격하게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용인시의회 의장으로서 용인시와 울란바토르시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