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는 5월 9일경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약 2개월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선거전담반을 편성하는 한편, 15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 이하 각 과장 및 선거전담반 요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제막한 후 김동락 서장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관련법규를 숙지하고 선거에 적극 대응하여 빈틈없는 선거수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선거폭력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당,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단속과 함께 선거사범 신고 시 최고 5억 원 보상금 지금과 신고자의 비밀이 보장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