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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고객 부담 최소화 위한 ‘장기렌터카’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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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3.23 15:50:30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슬림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슬림형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렌탈료를 줄여준다는 의미로 ‘슬림형 장기렌터카’로 상품명을 붙였으며, 렌터카를 이용하는 기간 동안 고객의 월 렌탈료 부담을 최소화 해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SK렌터카에서 고객의 렌탈기간 동안 월 렌탈료의 일부를 유예해주고 렌탈 종료 후 차량 인수 시 유예된 금액을 사후에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수를 전제로 하는 고객에게 이용기간 렌탈료 부담을 낮추어 자금 운영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을 위한 알뜰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출·퇴근 및 주말 사용 등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을 위해 연 2만km 이하 주행시 월 렌탈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슬림형과 주행거리 2만km 옵션을 동시에 선택할 경우 월 렌탈료를 최대 6%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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