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블루스토리' 조감도. (사진=청산종합건설)
부산의 실속형 호텔 '해운대 블루스토리'가 분양을 시작했다. '해운대 블루스토리'는 총 304객실로 8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8층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성급 호텔라인 중심에 위치해 있다.
호텔 측은 특히, 6개월치 월세 선 지급 및 보증금 500만원 지급으로 인한 잔금 부담감을 낮추고, 연 8% 수익율보장, 연간 15박 무료숙박,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호텔 관계자는 “프랑스계의 이비스, 미국계 베스트웨스턴, 일본계 도요코인의 장점을 해운대 현실에 반영해 차별화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산종합건설㈜이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진행하는 '해운대 블루스토리'는 지난달 분양을 시작해 현재 80%의 계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