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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의 주요시책, 치안질서 확립 효과 '톡톡'

합동 ‘다목적 목검문’으로 음주운전 및 수배자 등 총 1343건의 단속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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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4.06 13:25:54

▲합동 ‘다목적 목검문’ 현장(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은 각종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형사, 지역경찰 등 전 경찰기능이 참여하는 합동 ‘다목적 목검문’을 통해 100일간 음주운전 등 교통사범 및 수배자, 형사범 등 총 1343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양제 청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직후 기초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경기남부경찰청만의 주요시책으로 추진됐다.

합동 ‘다목적 목검문’이란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장소에 교통․형사․지역경찰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음주운전․무면허 단속, 수배자 등 형사범 체포는 물론 범죄 의심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 흉기소지, 불법체류 여부 확인 등 다양한 목적의 검문검색을 실시,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멀티형 경찰활동을 말한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0일부터 경찰서별 현지 실정에 맞도록 목검문 운영시간 및 장소를 선정해 목검문을 운영토록 한 결과 음주운전 919건, 과태료 체납차량 201건, 무면허 95건, 형사범 84건, 수배자 44건 등 총 1343건을 단속하는 실적을 거뒀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경 성남시 대장동 대장IC 부근 노상에서 합동 목검문중 K3승용차량에 대해 차적조회 한 결과 도난차량으로 확인돼 검문하려고 하자 도주하는 것을 112상황실로 무전전파 및 순찰차량으로 추적해 피의자를 검거했고 3월27일 오후 11시경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노상에서 합동 목검문중 도주하려는 차량을 추적조 순찰차로 차단하고 검문한 결과, 음주운전(0.113%)한 사실 확인하고 신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허위 진술하는 것을 지문을 대조, 사기 사건으로 체포영장 발급된 수배자를 검거한 사례도 있다.

향후에도 경찰은 혼란한 시국 및 조기 대선기간중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 기능간 합동 ‘다목적 목검문’을 관내 치안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성 목검문으로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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