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안성 고삼재 연수원에서 본부와 노동조합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합심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공사와 본부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본부의 정체성 진단, 경영현황 및 조직문화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한 본부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노사 교차 토론을 실시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노사분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상생공존의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노사상생 우수기업의 사례를 살펴보고 모범적인 노사관계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전승주 본부장과 현광수 노조본부장은 “노사불이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고객 행복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