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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오는 14일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 설립 방안’ 주제로 토론회 공동 주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위한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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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4.13 17:35:15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 설립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정병국, 정성호, 박순자, 박광온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이 주관⋅후원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제 개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교통본부는 수도권 내의 교통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있지만, 법적 권한이 부족하고 예산지원 근거가 미비한 문제가 있다.”며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개선과 관련해서 환승시설은 서울에 위치하는데 이용객은 수도권 주민이라 서울시 예산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조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개편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기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도권교통본부를 통합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이용재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 서울연구원 김원호 박사, 한국항공대학교 류재영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모창환 박사, 국토교통부 박대순 과장이 참여해 수도권 광역교통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행정체계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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