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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해운대부민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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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5.31 08:15:51

▲부산부민병원 내과 김대영 진료부장 진료모습. (사진=부민병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산하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 3곳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중 부산부민병원은 지난 2014년 1차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6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평가 대상기관 530개소 중 1등급 기관은 222기관(41.9%)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여부,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여부,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여부,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여부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여부 ▲금연교육 실시여부,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여부 등 총 8개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관절·척추 수술 시 체계적인 협력진료와 전문화된 내과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폐렴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달에 발표한 '항생제 처방률'에서는 부산부민병원과 구포부민병원이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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