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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접견

김용학 사장, "앞으로 노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의 통해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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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6.21 17:06:26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21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김용학 신임 사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임명 과정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것들은 잊고, 공사 안정화와 도민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의장은 “노조는 직원의 인권과 권리를 대변하는 곳이기에 언제나 직언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임명과정에서 있었던 노조와의 의견차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 노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과거의 불협화음은 잊고, 도시재생,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경기도시공사 김민성 노조위원장과 조형국 부위원장이 정기열 의장을 찾아 “인사 청문회에서 불거진 의혹해소와 사장 권한 남용에 대한 통제장치도 마련되지 않은 채, 인사가 강행 돼 아쉬움이 크다”며, 내부적인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고 함께 한 조형국 부위원장도 “환경이 변하면 노조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신임사장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견제와 협의를 이어가며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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