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행사장에서 열린 해외명품대전 행사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백화점 1층과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하반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인기품목인 에트로, 멀버리 등 핸드백과 엠포리오아르마니, 막스마라, 겐조, 미소니, 발리, 듀퐁, 오일릴리 등 해외패션/잡화와 함께 수입브랜드, 화장품, 보석 등 지난해 보다 10여 개가 늘어난 1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대규모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행사물량도 150억원이 넘는 초대형 물량이 투입돼 `15년과 `16년 F/W 이월상품을 3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판매 할 예정이어서 물량과 구색, 가격까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이세이마야케, 플리츠플리즈, 사바띠에, 레오나드, 리모와 등 해외패션 전 브랜드에서는 17년 F/W 신상품 고객초대회를 진행해 올 가을/겨울 패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