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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슬림 관광객 유치·지원 설명회 개최

이슬람 문화·무슬림의 이해, 무슬림 관광객의 특성·유치 우수사례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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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6 15:05:34

부산시는 중국의 한한령 조치 이후 중국 위주의 관광 마케팅 시장에서 다변화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돌파책 중 하나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련 사업 소개를 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26일 오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와 담당공무원들에게 무슬림에 대해 이해를 통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교육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지원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슬람 문화 및 무슬림의 이해 ▲무슬림 관광객의 특성 및 유치 우수사례 등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부산시·한국관광공사 추진사업 소개, 무슬림 친화식당 분류제 등도 함께 소개했다.

부산에는 현재 무슬림 유치를 위해 친화식당 23개소와 기도실 14개소(상설 3, 임시 11)가 지정돼 있다. 무슬림 친화식당은 할랄인증 1개소, 자가인증 1개소, 무슬림 프렌들리 18, 포크프리(돼지고기 없음) 3개소가 있으며, 올해 식당 1개소가 할랄인증 식당으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관광 지출면에서도 잠재력이 높아 무슬림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 등을 통해 이런 유치기반도 소개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부산의 관광시장 다변화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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