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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사기 50대, 재력가 행세하며 유부녀 꼬셔 사업투자명목 5억 빼돌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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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6 18:35:05

유부녀에게 의도적으로 재력가 행새를 하며 접근한 후 속여 사업투자자금 명목으로 수억의 돈을 빼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금정경찰서는 사기죄로 집행유예 중이면서 또다시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친 김모(55)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년 4월부터 `15년 11월 11일까지 송모(56·여)씨에게서 사업 투자를 빌미로 21차례에 걸쳐 큰 돈을 받았고, 모두 5억 2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골프장에서 만난 유부녀 송씨에게 재력가 행세를 하며 접근했고 교제에 성공하자 계획에 따라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가로챈 돈의 대부분을 호화로운 생활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가 집행유예 중 다시 범죄를 일으킨 것을 고려해 재범우려가 있다고 판단, 현재 구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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