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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내 늦깎이 문해학습자들 위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개최

오는 28일 '평생학습아고라(문해교육)' 및 시화전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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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7 12:25:00

문자해득을 공부하는 부산시내 거주 늦깎이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시화전이 오는 28일 열린다.

부산시는 늦깎이 성익학습자의 문자해득(문해) 공부 활동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부산평생학습아고라'와 함께 진행하며 문자해득 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재미있는 극단 공연을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1부 행사인 '평생학습아고라'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로 이미숙 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극단 동녘'에서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내용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문자해득 교육의 중요성을 재밌게 인식시켜 주게 된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63개의 출품자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된다.

부산시장상(최우수상)은 '나의 소망' 박이자(69세), '복지관 가는 첫날' 채순기(79세) 등 총5명, 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나의 보따리' 박청자(68세) 등 5명이,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시작' 서선자(77세) 등 모두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연세 많은 분들이 공부에 대한 의지와 갈급함을 표현한 이 작품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움이라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며 "앞으로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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