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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2017 ITU 텔레콤월드서 부산관광홍보관 조성

관광안내·문화체험존 구성, 부산 홍보·관광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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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9.28 12:07:02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5일 개막한 2017 ITU텔레콤월드에서 부산관광홍보관을 조성하고 관광안내 및 문화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에게 부산 홍보와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7 ITU텔레콤월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관광홍보관을 조성하고 관광안내 및 문화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에게 부산 홍보와 관광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와 공사는 공식 일정이 시작된 지난 25일 오후부터 전시장 내외에 부산관광홍보관 및 안내소를 마련해 부산관광 문의와 문화체험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역대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200㎡로 조성돼 부산관광안내 뿐만 아니라 한복입기, 다도, 전통매듭 만들기, 가야금공연, 부산어묵,의료관광, VR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산관광홍보관을 방문한 참가자는 하루 평균 300여 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특히 인기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해외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체험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옥과 대청마루, 청사초롱 등 한국 전통가옥의 느낌으로 조성된 부산관광홍보관.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홍보관 관계자는 "130여 개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은 한옥과 대청마루, 청사초롱 등 한국 전통가옥의 느낌으로 조성된 홍보관에서 눈, 귀, 입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거리들로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각자의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는 등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신 ICT 기술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비즈니스 공간인 행사장의 분위기 속에서 전통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의 매력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홍보관으로 이끌게 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연사로 참가한 캐나다 IT기업 대표 토피 살리바(Toufi Saliba)는 "부산관광홍보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참석자들이 부산행사를 잊지 못 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부산관광홍보관에서 진행하는 다도 체험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신규로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중대형 국제회의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계적 관광마이스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ITU텔레콤월드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17 아시아임상병리사 학술대회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다음달 개최되는 마린위크 2017에도 부산관광홍보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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