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인척 귀금속 2점을 건네받아 구경하다 들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제공=부산연제경찰서)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인척 귀금속 2점을 건네받아 구경하다 들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6시 55분께 연제구 망미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업주로부터 금목걸이와 메달 등 2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2점을 받아 구경하던 중 그대로 훔쳐 달아난 절취 혐의로 정모(24)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로부터 피해품을 압수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