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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017 공유데이’, 4일 수완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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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7.11.01 08:28:41

▲2017 광산 공유데이가 11월 4일 오후 1시 수완호수공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완호수공원서 개최한 광산 공유데이.사진=광산구)

함께 쓰며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드는 일. ‘공유경제’의 매력이다. 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 광산구가 11월 4일 수완호수공원에서 ‘2017 광산 공유데이’를 연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이 일군 공유성과를 확인하고, 다양한 형태의 공유를 체험하는 기회다.


이날 오후 1시 개막하는 공유데이는 체험, 공연, 부대행사로 구분한다.


체험에서는 도자기, 손뜨개 인형, 석고방향제, 정리수납법, EM발효액 등 15개 물품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이 만든 물품을 갖거나, 현장에서 다른 이에게 기부할 수 있다.


난타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통기타·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예술인들은 함께 나눠 더 큰 가치를 만드는 공유 정신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재능기부로 무대에 오른다.


중고 생필품을 사고파는 공유장터, 청소년 진로 조언을 포함한 사람책 도서관, 전래놀이터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쏘카, 열린옷장 등 공유기업 알아보기, 광산구 공유정책 성과 등을 한눈에 파악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2017 광산 공유데이 문의는 광산구 주민자치과(062-960-8527)가 받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5년 ‘광산구공유촉진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구 공유 12개소, 책 공유 11개소, 주차장 10개 시설(145면), 도시텃밭 180개소, 공간 공유 77개소 등을 시민과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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