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철 캠코 부산본부장(왼쪽)이 4일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후 이현진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가운데), 김익현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문종철)는 사회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12월 첫주를 '사랑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취약가정과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먼저, 4일에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 '1만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문종철 캠코 부산본부장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캠코를 포함한 부산지역 23개 기관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일만세대에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어서, 7일에는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원장 나영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아동상담·놀이 등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을 위한 난방물품 구입에 쓰여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철 본부장은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캠코 부산지역본부 전직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