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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신규 행복마을 16곳 선정…작년比 5배↑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본격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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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09 09:46:18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예비대상지 마을공동체 20곳을 대상으로 2018년 신규 행복마을 선정을 위한 '마중물사업'을 시행한 결과, 올해는 예년보다 신규 행복마을 수를 대폭 확대해 총 1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3곳에 비해 5배가 넘는 숫자로 보다 많은 마을공동체에게 도시재생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해 신규 행복마을대상지에는 △복병산마을(중구) △고분도리마을·부민상생마을(서구) △조내기마을·흰여울문화마을(영도구) △호천마을(부산진구) △동래온천마을(동래구) △동매사랑마을·오작교마을·수풀메아리회터주마을·바닷가사랑마을(사하구) △섯골마실마을(금정구) △물만골마을(연제구) △망미마을(수영구) △행복담은갤러리부억마을·함께해요!엄궁동마을(사상구) 등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에 앞서, 사업의 이해도 증진 및 주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주민대학과 마을비전 수립을 위한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신규 행복마을은 마을 만들기 사업비를 3년간 지원받아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취약계층 복지지원활동, 마을일감 추진, 공동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 환경 기반조성 등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16개 신규 행복마을로 선정된 행복마을에 대하여 원활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동가 배치하여 주민들과 협의 후 스스로 마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마을사업 진행을 통해 자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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