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8.06.19 15:35:45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숲속도서관' 오픈식을 찾아 봉암수원지 내 동양정자에 배치할 자작나무 책장과 수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감성 재충전을 위한 도서 300여 권을 기증했다.
문영래 좋은데이나눔재단 본부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봉암수원지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려는 마산회원구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학 임직원이 함께 모은 도서가 봉암수원지를 찾는 지역민에게 여가 선용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수혜자 중심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마산회원구 관할 내 소외계층 주거개선사업과 독거노인 이불 셋트 전달 등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