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알할브라 궁전의 추억' 포스터. 사진 =tvn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1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투자회사 제이원의 대표 유진우(현빈)가 마법이라 부르기에 손색없는 AR 게임을 발견하고, 낡고 오래된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 정희주(박신혜)와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누군가에게 쫓기듯 정신이 없던 정세주(EXO 찬열)가 총을 맞고 사라지는 등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아름다운 그라나다의 전경과 섬세한 CG로 구현된 영상으로 매 순간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대서사시의 막을 올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의 시청률은 평균 7.5% 최고 8.5%를 기록해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