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전국 49개 복지관에 소속된 1650명의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 980여명이 주축이 돼 먼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것.

이후 전국 49개 노인복지관과 일정을 맞춰 이달 19일까지 행사를 전개, 봉사자들은 매칭 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도리·귀마개·수면양말·장갑 등 방한용품과 쌀·국수·김·카레와 같은 식료품들을 담은 행복바구니 1650개를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신한생명 측은 “겨울철 외로움과 한파를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