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이기광은 4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된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이기광은 2017년 그룹 이름을 바꾸면서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같은 멤버 윤두준이 지난해 8월 첫 입대한 이후 지난 24일에는 양요섭이 입대했다. 다른 두 멤버인 용준형, 손동운도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광의 입대가 결정되면서 멤버간 끈끈한 우정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기광은 양요섭이 입대할 당시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내 친구 요섭이 노래왕 요섭이 어디서든 잘 할거란 거 알기에 걱정은 전혀 안돼 건강히 즐겁게 생활하다가 얼른 만나자 사랑한다 양요섭"라는 글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