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4개 보험사가 공동 개발해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사업자가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손해를 보장하는 시설물 종합보험이라는 것.
기존 보험은 규모가 500kW이상인 발전소만 가입 가능해 중·소규모 사업자들은 가입이 용이하지 않았지만, 이 상품은 10kW 이상이면 지역별, 용량별, 설치위치별 인수제한 및 보험료 차등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