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사하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작업장에서 부산도시공사·사하구청·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다대5지구 60+ 일자리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부산도시공사가 보유중인 다대5지구 임대아파트의 공실 상가를 활용해 실버택배 거점으로 이용한다는 것.

다대5지구 실버택배 거점에서는 인근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3명이 실버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변지역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는 설명이다.

향후 사업확장에 따라 실배택배 배송원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기관들과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사업 증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