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19일 독거노인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전국 45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신한생명 소속 설계사가 중심이 돼 진행,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0억3500만원, 2만2900여명에게 도움을 전했다는 것.
봉사자들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고, 여름을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료품과 용품을 담아 ‘행복바구니’ 1600개를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노인 가정을 방문해 행복바구니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