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이 평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 1부 '악마의 시그니처'는 8%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8.2%로 집계됐으며 부산 지역에서는 10.0%로 두 자릿수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20년 넘게 해당 사건을 추적해 모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사건 범인이 현장에 남긴 '시그니처'와, 최근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 씨의 심리를 분석했다.
다음 주 2부에서는 유력 용의자 이모 씨에 대한 심층적인 심리 분석과 프로파일링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