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입단식을 했다. 입단식이 끝나자마자, 그는 SNS에 다저스 팬을 위한 글을 올렸다.
류현진은 "7년 동안 응원해준 다저스 팬들께 감사하다. 그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그 순간들을 기억하겠다"고 썼다.
한편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7년 동안 54승 3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8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