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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대교~송정나들목 고가도로 건설, 기재부 예타조사 돌입

국토부 연내 최종 확정 및 고시 예정… 남북 2축 연속성 확보·녹산공단 내부도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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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4 09:45:25

가덕대교~송정IC 입체화도로 건설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의 숙원사업이자 마지막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인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용역을 통과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남북을 잇는 가덕대교와 송정IC 2.6㎞ 구간에 4차로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361억원에 달한다.

기획재정부가 이달부터 1년여간 시행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올 연말쯤 ‘5개년 계획’을 수립, 고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신항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와 녹산공단 내부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예타 면제 사업인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가덕대교와 함께 중앙 고속도로가 연결돼 부산 남북 2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교통량과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과 지속 협의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 낸 만큼 기재부와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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