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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전 부산시의원, 기장군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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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4 13:48:45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정동만 전 부산시의원이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포부를 전하고 있다. (사진=©CNB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3달 남짓 남은 가운데 정동만 전 부산시의원이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장군 지역구에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정동만 전 시의원은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출마 계기는 문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과 기장군민의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제 삶의 터전인 기장에서 다시금 부흥의 밀알이 되고자 그 벅찬 도전을 시민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동만 전 의원은 이날 현 정부의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문 정권의 실패한 ‘소득 주도 성장’ 등의 경제정책 중단 ▲공수법 설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저지 ▲문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 인정, 수요를 억누르는 반시장 정책의 전면적 수정이라고 적극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기장군 지역 발전을 위한 자신의 총선 공약으로 ▲급격한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위한 정관선, 기장선 유치 ▲방사선의과학단지 중심의 ‘핵 의학 메카’, 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R&D) 투자 기술교육 특구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적극 육성을 꼽았다.

정동만 전 의원은 “기장에서 태어나 기장군의회 군의원과 부산시의원을 거치며 지방 행정을 경험했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통해 중앙정치를 경험했다.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결합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인 역할을 완벽히 완수하겠다”고 다짐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장을 남녀노소 모두의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 항상 국민의 생각을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정치, 타협하지 않는 정치, 대안과 정책을 추구하는 실용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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