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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일자리위원회’ 개최… 고용안정 패키지 사업 공모 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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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17 11:25:02

17일 오후 2시 ‘제4회 부산시 일자리위원회’가 열리는 부산시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1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4회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일자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수여 ▲2019 일자리정책 성과, 올해 일자리정책 방향 발표 ▲고용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부산시 공모 신청 심의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부산시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은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374개 창출 ▲부산교통공사 역대 최대규모 670명 신입사원 채용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체계적 성과관리로 2322개 창출 지원 등이 대상이다.

또한 올해 부산시 일자리정책 방향은 시민 체감도를 더 높이기 위해 ▲부산형 좋은 일터 발굴, 확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를 정책수혜자 중심의 질적 평가로 전환 ▲창업 촉진지구 센텀, 대연·용당, 서면, 문현 등 6개 지구에 조성해 거점별 앵커시설과 연계한 특화 창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 심의안건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고용정책’을 연계해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대규모 중장기 일자리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연간 30~200억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지역 베테랑 고용 전문가, 전문기관, 참여 구·군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공모 신청안을 구성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이 작성한 공모 신청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공모 신청을 접수받은 뒤 내달 중 고용노동부에서 우선협상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컨설팅을 거쳐 오는 4~5월 중에 최종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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