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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방벤처센터, 지역 방산기업 48곳에 매출 지원

최근까지 4600여억원 매출 달성… 1300여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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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1.23 10:30:43

㈜지비엘에스가 미국 NYPD SWAT에 수출한 훈련용 모의총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 부산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지역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이 135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국방 분야 정부지원금 75억원 획득, 389개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발표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부산시·국방기술품질원·부산은행의 협약으로 지난 2008년 설립해 기술 노하우와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방과제 발굴, 기술 개발, 교육, 판로 확보 등으로 방위산업 진출을 돕고 있다.

이날 부산시가 발표한 국방벤처센터의 지난해 주요 성과 자료에 따르면 먼저 ㈜코닥트가 사우디아라비아 경찰특공대에 10만 달러(한화 1억 1000만원) 상당의 전동등강기를 수출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비엘에스는 대한민국 경찰특공대와 공군에 5000만원 상당의 훈련용 모의 총기를 납품했으며 미국 NYPD SWAT과 경찰학교에 4000만원 상당의 훈련용 모의총기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인더스트리는 시 지자체개발비 지원사업과제를 통해 잠수함용 온수기를 개발해 대한민국 해군과 각 조선소에 1억 5000만원 상당을 납품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방벤처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협약기업은 주로 조선·해양기자재와 AR·VR 기술보유 기업”이라며 “센터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방기술품질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더스트리가 우리 해군에 납품한 잠수함용 온수기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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