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는 제막식 행사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막식에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선포한 ▲Reset ▲Rebuild ▲Game 이라는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모두의 기쁨을 위한 새로운 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판 적금도 선봬, ‘오직 하나은행 손님만을 위해 준비했다’는 의미로 연 5.01%의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 ‘하나 더적금’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