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스타트업 기업과 ‘도심-공항 당일 짐배송 서비스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짐배송 서비스는 호텔 등 거점과 공항간 여행객의 짐을 배송해주는 것으로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갈 때 가까운 호텔에서 짐을 붙이고 두 손 가볍게 공항으로 갈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짐배송 서비스를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이지드랍(Easy-Drop) 서비스’와 연계해 해외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드랍서비스는 제주항공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텔 내 이지드랍센터에서 체크인(탑승권 발급) 후 수하물을 맡기면 해외 도착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아가는 수하물 위탁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