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2기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팀은 그룹별 최대 2000만원 또는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차등 지원과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를 통해 1:1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