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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 청년 등 40명에 ‘지역 기업체 인턴십’ 기회

장애 청년 및 비장애 청년 3대 1 매칭해 근무하는 ‘일자리 협업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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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2 10:09:09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 청년인턴 및 현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인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 청년 40명에 지역 내 기업체에서 인턴십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 청년의 직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을 3대 1로 매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일자리를 함께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자는 지난 2월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들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와 개인별 기업 면접을 거쳐 현재 순차적으로 사업장에 배치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표적인 ‘장애인-비장애인 일자리 협업모델’로 장애인 청년에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도 충분히 생산성을 낼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기업체는 ▲고신대학교 ▲웰니스병원 ▲다사랑요양병원 ▲한국요양병원 ▲나무내과 ▲㈜대성토이즈 ▲㈜트라이얼코리아 ▲카페헤븐 등 지역 기업이다. 또 부산연구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부산시 출자·출연기관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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