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4.23 16:22:30
한국감정원이 올해 4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3% 상승했으며 전세가는 0.02% 상승했다.
먼저 1주차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상승폭이 0.03%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상승폭이 지난 2주차 0.06%에서 3주차 0.08%로 확대했으며 서울은 2주차 –0.05%의 하락폭을 3주차에도 유지했다.
지방의 경우 지난 2주차 –0.01%의 하락폭을 3주차에도 유지했다. 그 가운데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00% 유지에서 이번주 -0.01% 소폭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인천시가 0.23%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경기(0.11%), 대전(0.11%), 세종(0.06%) 등은 상승했으며 강원과 전남은 0%로 보합, 제주(0.07%), 경북(0.05%), 대구(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총 176개 시·군·구 가운데 전주대비 상승한 지역은 총 64개며 보합 지역은 32곳이다. 또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80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중 서울은 0.05% 하락한 반면 인천은 0.23% 상승, 경기는 0.11%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0.01% 하락했으며 기타 8개 도는 0.02% 하락한 반면 세종시는 0.06% 상승했다.
4월 3주차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의 상승폭도 0.03%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 또한 0.02% 상승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도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주 0.01% 상승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또 5대 광역시도 전주 0.01%에서 이번주 0.01%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0.1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인천(0.10%), 울산(0.07%), 대전(0.06%), 전남(0.04%) 등은 상승했으며 충북은 0%로 보합을, 제주(0.04%), 광주, 대구, 부산(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공표지역 총 176개 시·군·구 가운데 전주대비 상승한 지역은 총 84개며 보합 지역은 43곳이다. 또 전세가가 하락한 지역은 49개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도권 중 서울은 0.02% 상승, 인천은 0.10% 상승, 경기는 0.02%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5대 광역시는 0.01% 상승, 기타 8개 도는 0.01% 상승, 세종시는 0.17% 상승했다.
이번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