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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집 1772곳에 세정제·마스크 등 방역품 추가 지원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총 9억 9700만원 방역사업비 투입…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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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7 15:03:09

부산지역 공무원들이 유·초등 긴급돌봄 현장에 지급할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27일) 부산지역 어린이집 총 1772곳에 비접촉식 체온계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비 총 3억 3100만원과 살균소독제, 손 소독제 등 용품 2260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비접촉식 체온계 45개를 비치하고 필요한 어린이집에 무료 대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마스크 총 14만 9200매를 구매해 지역 어린이집에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으며 비접촉식 체온계 3114개를 구매해 부산지역 전 어린이집 1772곳에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부산지역 어린이집에 지원한 방역물품 현물과 현금은 총 9억 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재난기금 등으로 투입된 시비는 5억 27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보육현장에 대해 중앙부처, 각 구·군, 어린이집과 협력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할 때까지 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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