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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내 ‘사운드 스튜디오’ 구축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내 2~3층 영상 관련 입주기업 및 4층 ICT융합빌리지 등과 연계해 창작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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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04 14:24:40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1층에 조성될 ‘사운드 스튜디오’ 설계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공모한 ‘2020 지역영화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시는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1층에 시비 3억원을 더한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220평 규모로 ‘부산 사운드 스튜디오’를 조성해 최첨단 녹음 음향제작시스템 및 후반작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영진위가 지역 영상문화산업 저변 확대, 지역 영화인력 육성 등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컨소시엄으로 지원한다.

사운드 스튜디오는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내 기존 색보정, CG 작업 등을 아우르는 완성형 영화, 영상 후반작업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 후반작업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이달 사업 협약 및 설계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공사, 시설구축을 마치고 오는 12월 사운드마스터 초청 특강 등을 열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2차년도부터는 지역 영화인과 영화, 영상산업체, 지역 내 대학,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센텀혁신지구 내 관계기관, 대학 등과 민-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지역에서 끊임없이 콘텐츠가 개발, 제작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과 사운드 창작 전문가 양성을 통한 전문인력 배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부산시는 산업효과 극대화, 다양한 장르, 기관과의 융복합 통한 사업 활로 개척 등으로 완성형 영화, 영상 후반작업제작 동남권 지역거점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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