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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쉴자리·일자리·제자리 추진단’ 운영

도시 심폐기능 강화 ‘쉴자리 프로젝트’ 도시 상생기능 ‘일자리 프로젝트’에 이어 ‘제자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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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04 15:42:09

부산시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 기장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본격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각자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쉴자리·일자리·제자리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기장군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행정 정책 및 마인드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군수 지시사항 아래 ‘쉴자리 프로젝트’와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단을 계획한 바 있다.

오는 6일부터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장군은 4일자 군수 지시사항으로 ‘쉴자리·일자리 추진단’을 ‘쉴자리·일자리·제자리 추진단’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 부군수를 부단장으로 하며 행정자치국, 교육행복국, 창조경제국, 안전도시국 전 국장이 각각 실무국장을 맡는다. 또 총괄본부장은 기획청렴실장이 담당하며 전 실·과·소장과 전 읍·면장, 도시관리공단 본부장은 팀장으로 편성된다.

먼저 일자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자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생하는 도시가 되도록 개인 대 개인, 개인 대 기업, 기업 대 기업이 서로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기장형 일자리 창출’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쉴자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장군에서 추진하는 생태환경 복원 사업과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총괄한다. 먼저 군은 1000만그루 나무 심기와 음식물쓰레기의 획기적 감량 및 재활용 대책으로 도시의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저해하는 공해, 소음, 분진, 악취, 벌목, 대기오염 등에 적극적인 해결방안과 대책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자리 프로젝트는 이전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의 집단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개인이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시대가 도래했으며 개인과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군민 모두의 이해와 요구에 행정이 귀를 기울여 군민 각자의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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