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현지 보건부(Kemenkes)에 K방역 대표품목인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지속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감염 확산 방지 활동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박성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 법인장은 “이번 기부로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하나은행을 대표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