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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연대, 부산시에 불안정한 동백전 운영 해결책 촉구

기존 7월까지 캐시백율 10% 유지 계획과 달리 예산 부족으로 5월부터 6%대 낮추는 등 불안정 운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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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06 17:21:37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불안정한 운영 시스템과 예산 대책 미비로 인해 캐시백율을 기존 7월까지 10%를 유지하겠다는 발표와는 달리 5월부터 6%대로 낮추자 운영상 불안하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부산참여연대가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동백전의 불안정한 운영과 존폐 위기 소리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부산시에 해결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참여연대 측은 부산시가 무계획적인 동백전 캐시백 확대에 따른 이용자 증가만을 실적으로 내세우며 동백전 이용률 성과 홍보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캐시백 예산 소진 이후의 지속가능한 운영 대책 등에 대해서는 확실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시의 행태를 꼬집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이 뒤늦게 뛰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노인, 청소년 등이 동백전을 발급받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부산시가 지역화폐 취지에도 안 맞는 가맹점 확대를 꾀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참여연대 관계자는 “우리 연대와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에서 동백전 운영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동백전의 안착을 위해 지속가능한 동백전 운영 대책을 세울 것을 시에 촉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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