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보안공사(BPS)가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극복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힘든 시민을 위한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온라인상으로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 응원 문구와 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붕 BPS 사장은 김기현 울산항만관리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온라인상에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부산지역 #힘내라 부산항만 문구를 올렸다.
이상붕 사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국민과 지역사회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도 부산항이 안전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붕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류국형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