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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시장 공석인 부산시 방문해 협력사항 논의

진영 장관, 부산시 복지정책과 찾아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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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1 10:23:24

진영 행안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오늘(11일) 진영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이 부산시를 방문해 최근 시장 공석으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체제 안정을 위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먼저 진영 장관은 오후 1시 1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현안 논의와 지원사항을 공유한다.

시는 진영 행안부 장관에 ▲권한대행 체제 안정화 통한 시정 공백 최소화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 등 코로나19 대응 ▲경제위기 극복, 공약사업 추진 등 현안 해결 ▲전 직원 공직기강 확립 철저, 협력 네트워크 공조체계 강화 ▲시장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 적기 추진 등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확장적 재정 위한 지방채 발행 기준 완화 ▲부산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진영 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업무를 맡고 있는 부산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지원금 추진상황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시의회와 부산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장 공백으로 잃어버린 1년이 아닌 부산 재도약의 1년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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