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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감천항서 ‘부산항 안전순찰대’ 3명 위촉… 안전사고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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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5 14:23:27

15일 감천항에서 ‘부산항 안전순찰대’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순찰요원으로 임명된 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내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국내 항만 최초로 ‘부산항 안전순찰대’를 조직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BPA는 15일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동편 부두에서 부산항보안공사 소속 보안요원 3명에 대한 ‘안전순찰대’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안전순찰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BPA는 안전순찰대의 조직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지난달 말까지 순찰대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보완, 정비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순찰대는 항만 경비보안 업무 20년 경력자들로 이들은 작업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이행 시 계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미준수자에 대해 부산항 출입을 제한하게 할 수도 있다.

이들은 특히 항만 작업장 내의 안전 위해요소인 적치물을 제거하도록 감독하고 중대 재해 발생지점에 대해서는 집중 순찰, 계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BPA는 부산항 안전순찰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현장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담 차량 1대를 이달 말까지 안전순찰대 전용으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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