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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남극 방문 사진전’ 열어

오늘(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서 ‘부산시 남극체험탐험대의 남극 방문 사진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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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8 10:37:44

부산시 극지체험탐혐대원들이 남극세종과학기지 인근 지형을 탐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극지해양미래포럼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부산시 남극체험탐험대 사진전’을 오늘(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통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남극 세종과학기지 관문도시인 마젤란주와 극지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부산시의 남극 방문에는 지역 청소년들 4명과 포럼 소속 해설사 등이 남극 탐험대에 참가했다. ㈔극지해양미래포럼은 지난해 12월 ‘극지 상식 골든벨 대회’와 심층면접을 거쳐 이번 탐험에 합류할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부산시 남극탐험대는 지난 1월 26일 부산을 출발해 28일(현지시간) 마젤란주와 극지협력 MOU를 맺고 칠레 남극연구소와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했다. 또 칠레 에스쿠데로 남극기지 개소 25주년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남극 방문을 기념해 시민에 생소한 펭귄, 해표, 물개, 스큐아 등 남극 대표 동물들과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 풍경, 대원들의 활동 등 40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에는 극지해양미래포럼 소속 해설사들이 사진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며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 극지 관련 책자와 기념품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남극세종과학기지 남쪽 2㎞ 지점에 위치한 펭귄마을을 찾은 부산시 극지탐험대원들이 펭귄마을 언덕을 오르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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